심리검사는 무엇에 도움이 되나요?
증상의 종류와 정도를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내담자에게 적절한 회복 계획을 제시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객관적인 자료를 통해 내담자 스스로 자아 강도와 문제 영역을 인식하도록 돕습니다.
치료적 반응을 예상하고 치료 효과를 평가할 수 있습니다.
내담자가 인지하고 있지 못하는 부분까지 파악할 수 있게 도움을 줍니다.
심리검사는 개인이 겪는 심리적 어려움에 대하여 신속하고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단편적으로 흩어져 있던 문제 상황을 거시적으로 큰 틀에서 바라볼 수 있게 도와줍니다.
심리검사를 통해 어떤 것들을 알 수 있나요?
하나의 검사로 한 사람의 모든 모습을 알 수 없습니다. 측정하고자 했던 부분에 대해서만 결과를 알 수 있습니다.
예로 x-ray를 찍었는데 혈중알코올농도를 알 수 없듯, 성격과 관련한 검사를 진행하였는데 지능에 대한 결과를 알기에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종합건강검진 시 다양한 검사를 받는 것처럼, 종합심리평가를 실시하면 통합적인 심리상태에 대한 파악이 가능합니다.
당연히 종합심리평가를 받으면 종합적인 검사 결과가 나오지만, 비용 부담이 크기 때문에 보통 개별 심리검사를 먼저 안내해 드리고 있습니다.
평가하고자 하는 부분을 정하고, 그 부분을 측정하는 검사들을 권유합니다.
예를 들어 손가락 골절이 의심되면 손 먼저 x-ray를 찍듯이, 성격과 관련한 어려움을 가지고 있다면 이와 관련된 심리검사를 진행합니다.
MMPI-2 (다면적인성검사)
개인의 성격 특성과 심리적 상태를 전반적으로 평가하여 정신건강의 다양한 측면을 진단합니다.
TCI (기질 및 성격검사)
기질과 성격의 특성을 분석하여 개인의 성격적 강점과 약점을 파악합니다.
SCT (문장완성검사)
미완성된 문장을 완성하며 내담자의 내면적 생각과 감정을 탐색합니다.
그림검사
KFD: 가족 구성원을 그림으로 표현하며 가족 내 관계와 정서적 상호작용을 분석합니다.
HTP: 집, 나무, 사람을 그림으로 그리며 개인의 내면 세계와 심리적 상태를 이해합니다.
K-IIP (대인관계검사)
대인관계 원형이론에 근거하여 대인관계를 종합적으로 평가-진단하고 성격장애군을 선별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MBTI
자신의 에너지 방향, 인식 기능, 판단 기능, 생활 양식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부모양육스트레스
부모-자녀관계에서 오는 상대적인 스트레스의 정도를 파악할 수 있으며, 자녀들의 행동, 정서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직업건강 직무스트레스
근로자들의 심리적 자원과 근무 환경을 확인하고 그로 인한 스트레스의 정도를 평가할 수 있습니다.
CST (성격강점검사)
성격 강점을 측정하여 자신의 대표강점을 구체적으로 인식함으로써 자기이해와 자기계발에 유용한 정보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종합심리검사
종합심리평가는 개인의 인지기능, 정서상태, 성격특징, 대인관계, 핵심갈등영역, 심리적 자원 등 심리적 기능을 종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검사구성: MMPI-, TCI, SCT, HTP, KFD, Rorschach, BGT or TAT, K-WAIS-IV
소요시간: 4~5시간
호소문제에 따라서 검사 구성을 다르게 하여 실시할 수 있습니다.
해석상담 50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종합심리평가 보고서가 제공됩니다.
실시 전 주의사항
검사 소요 시간은 개인의 특성 및 상태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장시간의 주의집중을 요하므로 충분한 휴식과 식사를 하시고 참여해 주세요.
검사는 예정된 시간에 시작되며, 지연 시 검사가 취소될 수 있으니 예약 시간을 꼭 엄수해 주십시오.
글을 읽거나 소리를 듣는 데에 어려움이 있으신 분께서는 평소 사용하는 돋보기, 보청기를 지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