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에서 모든 후기 보기
아직도 엄마랑 통화할 때 심장이 막 두근두근 하지만, 이제는 제가 원할 때만 전화를 받을 수 있게 되었어요.
어릴 때부터 엄마와의 갈등이 심했습니다. 정말 매일 싸운 것 같아요. 그치만 그만큼 좋은 감정도 컸기에 제가 성인이 되면 달라지겠지 참으며 견뎌왔던 것 같아요.
그래도 엄마니까? 하면서? 근데 성인이 된 후에도 간섭과 기대 속에서 숨이 막히는 기분이 들었고 결국 연을 끊어야 할지 고민하며 상담을 받게 되었습니다. .....
진짜 필요했던 것은 누군가가 저를 지켜봐주고 응원해 주는 것이 아니었나..
저는 평범한 30대 후반의 직장인입니다.
오랫동안 성실하게 일해 왔지만, 어느 순간부터 출근이 두려워지고, 퇴근 후에도 쉬어도 쉰 것 같지 않은 상태가 지속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단순한 피로라고 생각했지만, 점점 회사에서 작은 일에도 예민해지고, 동료들과의 관계도 서먹해졌습니다. 일에 대한 의욕이 사라지고, 주말에도 월요일을 떠올리며 한숨 쉬는 날이 많아졌습니다. .....
내 삶에 무엇을 채울까 내일이 기대되는 마음을 갖게 되었다.
상담을 처음 시작할 때에는 내가 상담을 10회씩이나 받을 일이 있을까?라고 생각했었다.
10회라는 숫자가 굉장히 많다고 느껴졌는데 시간은 생각보다 빨리 흘러갔다.
내가 상담을 받아야겠다고 결심한 계기는 5월.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휴일쯤이었다.
그 긴 연휴 동안 내가 말 한마디 하지 않았다는 사실이 나에게는 너무 큰 충격이었다. .....
저 혼자 상담을 받았는 데도 둘 사이가 좋아진 것을 많이 느낍니다.
해외생활&국제결혼 8년 차에 미국 생활이 너무 힘들기도 하고.. 그렇다고 남편 직장을 한국으로 옮길 수도 없고 애들 남겨두고 저만 갈 수도 없고;;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어서 견뎌보다가 상담을 신청했었어요.
이 정도면 사실 잘 살고 있다는 건 아는데.. 친구한테 고민을 털어놓으면 시댁도 없는데 뭐가 문제냐 한국보다는 낫지 않냐 하고. 그럼 저는 그런가 보다 하며 그때그때 이겨냈는데 어느 순간 더 이상 위로가 되지 않더라고요. .....
제가 저한테 더이상 왜 그랬는지 묻지 않고 납득하면서 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상담을 받으면서 도움이 되었던 점 상담을 처음 받아봐서 맨 처음에는 이런 말 해도 되나..?
상담선생님이 제 이야기를 들으면 너무 충격받지 않을까...??
내가 무슨 말을 하는지 못 알아들으면 어떻게 하지...?
걱정하면서 다녔고 저도 긴장되서 쓸데없는 말을 너무 많이 한 것 같다는 생각 때문에 .....
더욱 단단해지기보다 다른 방향의 선택을 해도 괜찮다는 핑계와 자기 변호, 여유를 찾아내는 경험이었습니다.
내 자신이 믿고 있는 스스로가 정말 진짜 나인지 돌아볼 수 있는 과정이었습니다.
어떤 삶의 형태에 갇혀 있다고 느낄 때, 더욱 단단해지기보다 다른 방향의 선택을 해도 괜찮다는 핑계와 자기 변호, 여유를 찾아내는 경험이었습니다.
어떠한 사회적 인간 관계에 대한 부담 없이, 내 자신의 행복과 정신 건강을 위해 소통 .....
헤어질 때마다 비슷한 이유로 헤어지는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기에 문제가 나에게 있다고 생각했어요.
예랑이랑 결혼 준비를 하다가 헤어지고 너무 힘들어서 상담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헤어질 때마다 비슷한 이유로 헤어지는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기에 문제가 나에게 있다고 생각했어요. 이때 상담 초반에는 원인을 저에게 찾으려고 했던 것 같아요. 초반에는 결혼하려던 사람과 헤어졌다는 상실감이 너무 커서 이거랑 관련된 이야기를 자주 다루다가 후반부로 갈 수록 부모님과 저와의 관계, 동생과의 관계, 직장동료와의 관계 전반적인 저의 관계 패턴에 대해서 다루게 되었습니다. 정말 신기하게 비슷비슷하더라고요. . .....
이제는 힘빼고 제 중심 잘 잡으면서 회사 다니고 있어요.
제가 입사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상담비용이 너무 부담스러웠는데 필라테스도 끊는데 이건 평생 남는거 잖아!!! 하면서 큰 마음 먹고 10회 상담받았어요.
입사하고 직장생활이 너무 힘들어져서 상담을 신청했고 저는 나름 제 자신을 잘 알고있다고 생각해서 상담이 쉬울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제가 저를 잘 몰랐던 것 같아요.
안다고 생각하면서 회피하고 있었던 것 같아요. .....
내 자신을 바라보는 시간의 소중함을 알게 되었어요.
상담은 저에게 머리로는 알고 있던 지식들을 직접 행동으로 실천해보는 시간을 마련해주었습니다. 심리학과 마음을 다스리는 것에 대한 지식은 많았지만 제 삶을 혼자서 객관적으로 바라보기란 어려운 것이었습니다. 결국 오랫동안 힘들게 하던 것들이 터져나오자 혼자서는 감당할수 없다는 생각에 상담을 받게 되었습니다. 머리로는 상담의 장점을 알았지만 상담을 받으면서 불편한 마음도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객관적으로 스스로를 마주할수 있었고 머리로만 알던 지식들을 실천하는 내 자신을 볼 수 있었습니다. .....
온통 회색빛이었던 제 삶에 색깔이 생겼다고 해야할까요.
상담을 마치면서 이런저런 많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상담을 진행한지 약 2달반정도 된건데, 전 그사이에 정말 많이 변할 수 있었던것 같아요.
온통 회색빛이었던 제 삶에 색깔이 생겼다고 해야할까요.
희망같은건 안보이던 저에게 나도 할수 있다는 생각이 샘솟았달까요.
항상 불안하고 초조해하던 제게 여유를 생각할 틈이 생겼달까요. .....
나름 이만하면 충분히 성숙한 사람이구나라고 느끼곤 합니다.
번아웃이 온건지 일에 의욕이 없고 그렇다고 쉬면 뭔가 해야 할 것 같은 불안감이나 죄책감이 들어서 상담을 받았습니다.
쫓기는 듯한 느낌이 사라지니까 삶에 여유도 생기고 제 자신도 다시 알아가고 있습니다. .....
나름 이만하면 충분히 성숙한 사람이구나라고 느끼곤 합니다.
2년 만난 남자친구랑 헤어지고 나서 너무 힘들어서 상담을 신청했습니다.
남자친구랑도 비슷하게 헤어져서 내가 문제가 있는 건가 남들은 이정도 사귀면 결혼한다던데 나는 결혼할만한 여자가 아닌걸까 이런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지금 다시 생각하니 말도 안되는 생각이네요ㅎㅎ 상담을 받으면서 제 애착 유형을 알게 되었고 여기 자세히 말하기는 어렵지만! ㅎㅎ 부모님과의 관계가 반복되었다는 것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
나라는 사람을 다루고 위하는 방법을 배웠어요.
심리 검사를 통하여 ‘나’라는 사람을 알았고 상담을 통하여 ’나‘라는 사람을 다루고 위하는 방법을 배웠다.
선생님께 배운 내용을 토대로 실생활에 즉각 적용하여 많은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었고 제2의 인생의 포문을 열 수 있었다.
절대 혼자 올라오지 못할 곳을 선생님의 도움으로 올 수 있었고 이에 대해 말로 형용할 수 없을 정도로 감사드린다. .....